위 사진은 현관 쪽 천장 석고보드가 물에 젖어 들뜬 자리를 열어본 현장입니다. 개구부 안쪽으로 각재와 전선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런 경우 단순히 젖은 자리만 가리는 방식으로는 다시 얼룩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왜 개구부를 열어봐야 하는지
천장누수공사는 겉으로 보이는 얼룩 크기와 실제 손상 범위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석고보드는 물을 머금으면 안쪽부터 약해지기 때문에, 표면 얼룩이 작아 보여도 손으로 눌러보면 힘없이 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구부를 열어야 각재가 상했는지, 배선 주변에 습기가 남아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감 후 확인사항
- 교체한 부분과 기존 천장의 이음선이 매끄럽게 이어졌는지
- 도장이나 도배 색상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맞는지
- 일정 기간 지켜봤을 때 같은 자리에 얼룩이 다시 올라오지 않는지
이후 관리 방법
마감이 끝난 뒤에도 원인이 됐던 윗집 배관이나 방수층 쪽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는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시기나 윗집 화장실 사용이 잦은 시간대에 천장 색이 변하지 않는지 확인해 두면 재발 여부를 빨리 알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배선이 지나가는 자리는 작업이 더 오래 걸리나요?
전선 위치를 피해 작업해야 해서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어, 현장 확인 후 일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Q. 각재까지 상했으면 어떻게 하나요?
각재 손상 정도에 따라 보강이나 교체가 필요할 수 있어, 개구부를 연 뒤 상태를 보고 안내해 드립니다.
Q. 마감 후 색이 조금 다르게 보이면 문제인가요?
도장이나 도배 직후에는 마르는 정도에 따라 색이 달라 보일 수 있어,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맞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Q. 다시 얼룩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원인이 완전히 차단됐는지 재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얼룩이 다시 보이면 이른 시점에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